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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우전농장, 암소개량 최고 명가에

농협, 최우수 선정 시상

이희영 기자  2012.12.26 1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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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가평 우전농장이 한우암소개량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됐다.
농협과 한우자조금은 지난 21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한우국제심포지엄’에서 한우암소개량 우수 농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최우수 농가는 경기도 가평의 우전농장(이병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금상에는 전남 강진의 녹색목장(대표 노민섭)과 강원 횡성의 신용목장(대표 신용환)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경남 거창 가인작목반(대표 최창열), 경북 영주 까치농장(대표 송무찬), 제주 서귀포 서성목장(대표 고기정)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철저한 혈통 및 기록관리를 통해 맞춤형 계획교배로 꾸준한 암소개량을 통해 우수한 육질과 육량의 우수한 고기소를 출하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우전목장의 경우 1천만원을 호가하는 우량소를 출하하고 한우 종모우를 생산하는 한우육종농가로 2009년과 2010년에 한국형 보증후보 씨수소를 생산해 내기도 했다.
한편 농협은 한우암소개량 우수농가들의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의 한우농가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