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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동약수출상-고려비엔피 자율점검상-녹십자수의·바이엘코리아

검역검사본부, 우수업체 시상

김영길 기자  2013.01.07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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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안동원 이글벳 부장 등 3명 수출유공자상 수상 영예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상은 고려비엔피, 자율점검상은 녹십자수의약품과 바이엘코리아에게 돌아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구랍 2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약품 수출 우수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려비엔피와 대성미생물연구소는 각각 수출분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을 탔다. 김태환 고려비엔피 전무와 안동원 이글벳 부장, 허경희 우진비앤지 부장은 수출유공자상을 받았다.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 시상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바이엘코리아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품에 안았다. 우진비앤지, 메리알코리아, 고려비엔피, 씨유메디칼시스템, 우성양행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포상 등을 통해 동물약품 수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에게는 약사감시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박용호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을 뚫고 이제는 수출시장이 동물약품 새 활로가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제경쟁력 확보와 산업발전에 매진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