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2잔에 사과반쪽이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다.
식약청이 방학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올바른 간식선택 요령을 소개했다.
특히, 매일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우유 및 유제품의 꾸준한 섭취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우유는 매일 2컵(400㎖)을 섭취하고, 우유를 소화하기 힘든 어린이는 치즈 2장(40g)이나 우유를 원료로 한 아이스크림 1컵(200g), 떠먹는 요구르트 1컵(200g) 등을 먹으면 칼슘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유제품 외에도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이나 섬유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알리는 것은 어린이들의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제품이나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