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무상지원 힘보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구랍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옥에서 결식아동우유지원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밀크프린스 캠페인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결식아동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2012년 현재 약 166명의 아이들에게 우유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와 함께 진행한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으로부터 얻은 수익금이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풍부한 우유를 돌아가게 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상기 국장은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과 밀크프린스 캠페인이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국내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