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2013년도 범 농협 신규직원 통합교육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3월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로 분리된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전 계열사 통합 신규직원 교육이다. 교육은 총 309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농협은 비즈니스 매너, 농협이념 및 농협의 역사에 대한 이해, 농협의 다양한 사업장방문, 협동훈련, NH-퍼포먼스 등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농협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업과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직원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 수료 후 신규직원들은 소속 법인별로 2월22일까지 후속교육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