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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광고·요리책으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오리협, 지하철 스크린·YTN TV서 광고

이희영 기자  2013.01.10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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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요리책자 제작·배포…소비촉진 기대

 

오리업계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케이블방송을 비롯해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 광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서울 지하철 3호선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광주지역 지하철에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또 뉴스채널인 YTN TV를 통해 매일 3회씩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방송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지하철역의 스크린을 통한 광고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늘의 오리 요리와 스페셜 오리 레시피 등 요리책자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리협회 이강현 전무는 “지난해 업계 자율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오리자조금을 통해 다양한 소비촉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오리고기 소비가 다소 나마 늘어나 오리업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