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올해 영업·생산·품질관리 부문과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보강키로 했다.
최근 남양유업(대표 김웅)에 의하면 올해는 영호남과 충청·강원권의 대리점과 유통업체 관리를 위한 영업관리직원을 보강키로 하고 전공은 무관하지만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 천안공장에 근무할 생산관리 직원과 품질관리 직원도 보강키로 하고 동물자원학과와 화학·식품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 가운데 식품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키로 했다.
또 제품개발 및 제품안전보증과 분석 연구를 위한 연구직도 보강키로 하고 수의학과와 식품관련학과를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했으며,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할 방침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