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남대 교수팀 1년간 실험 결과
급여군 백신 접종시 빠른 항체 형성
보강접종 필요시기에도 높은 항체가 유지
쏠투바이오. 서봉바이오베스텍(대표 정연권)이 공급하고 있는 천연 면역증강제다. 이 쏠투바이오는 최근 과학적 실험을 통해 FMD 방어효과가 입증됐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유한상 교수팀(주관 연구책임자), 전남대 수의과대학 이봉주 교수팀(협동 연구책임자)은 쏠투바이오를 가지고, FMD 예방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실험을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했다.
실험에서는 소에서 쏠투바이오 급여에 따른 FMD백신 효과, 혈액학적 특성 및 면역세포 분포변화, 농장 경험사례 분석 등이 이뤄졌다.
실험결과, 쏠투바이오는 우선 FMD백신 항체가를 유지시켰다.
특히 쏠투바이오를 급여한 소의 경우, 추가 보강접종이 필요한 6개월 시점에서도 비급여군과 비교해 쏠투바이오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항체가를 보였다.
FMD백신 항체생성 초기반응에서도 쏠투바이오 급여군이 빠른 IgM 출현을 나타냈다. 또한 2차 백신 접종시기에 더 높은 IgG를 이끌어냈다.
쏠투바이오의 면역증강 효과가 FMD 저항성을 강화하고 FMD백신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다. 실험팀은 “면역증강이 질병을 막아내는 한 방법이다. 쏠투바이오는 면역증강을 실현해 가축이 질병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라고 설명했다.
서봉바이오베스텍은 FMD 방패막으로써 쏠투바이오를 강력히 추천했다.
정연권 대표는 “이번 실험을 통해 쏠투바이오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확인했다. 쏠투바이오가 FMD를 예방하는 핵심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을 했다고 해도, FMD에 걸릴 수 있는 만큼 면역력 증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최근 낙농가에서 FMD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유량감소는 물론 임신우에게 접종했을 경우 조산, 사산 등 피해가 막대하다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쏠투바이오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쏠투바이오는 사람으로 치면 일종의 ‘보약’이다. 쏠투바이오를 먹은 가축은 쉽사리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질병이 와도 비껴간다. 물론 면역력 등 몸을 튼튼하게 해서다.
FMD 역시 그렇다. 지난 FMD 때 쏠투바이오 활약은 두드러졌다. 인근농장에서는 FMD가 발생, 자식같이 키운 가축들을 땅에 묻어야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쏠투바이오 급여 농장에서는 피해를 입지 않은 수많은 사례가 확인됐다.
성장촉진·항생제 대체역할도 톡톡
쏠투바이오는 미량원소가 포함된 천연미네랄 생명물질이다. 성장촉진을 돕고, 가축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등 천연 항생제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인과 질소,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쏠투바이오는 26개국 특허를 획득했고, 이탈리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