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정액 30만두분 판매 달성 ‘겹경사’까지
우수 유전자 확보·청정화 꾸준한 노력 결실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지난해 종돈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구랍 26일 경북 구미시의 실로암농장(대표 최수길)에 4만번째 종돈이 분양됐다.
다비육종은 물론 동종업계 최초다.
실로암농장은 구미 ‘참돈포크’ 회원농장으로 다비육종의 유전자를 통해 우수한 생산성적과 출하실적을 올리고 있는 농장 중 한곳이다.
다비육종은 또 돼지액상정액 30만두분(60만병) 판매기록도 달성,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처럼 다비육종의 종돈 및 정액 판매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종돈개량을 통한 우수유전자 확보와 끊임없는 종돈장 청정화 노력이 결실을 거두며 고객들에게 무한신뢰를 확보하게 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고능력 신규 유전자원의 생산 보급과 함께 F.C.G.(Focus Customer Group) 운영, 다비사랑방 세미나 활성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 확대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