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1일 ‘장화갈아신기 운동’에 필요한 장화<사진>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에 장화를 보급한다는 것.
‘장화갈아신기 운동’은 AI 특별방역기간에 시작되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 이에 따라 양계협회는 우선적으로 700개 물량이 지난 16일부터 종계장에 지급됐으며, 향후 1천500개 물량을 실용계 농장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장화의 보급으로 AI특별방역대책기간에 농가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