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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업무, 전산관리로 효율화 했죠”

종개협, 업계 원로에 현 시스템 소개

조용환 기자  2013.01.21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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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80년대부터 종축개량사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해온 원로축산인이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를 방문하여 종축개량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80년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역임하고 축협중앙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송찬원 원로와 축산물등급판정소장을 역임하고 2000년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역임한 조병대 원로는 이재용 현 종축개량협회장으로부터 과거 수작업에 의해 추진됐던 등록·심사·검정 등 종축개량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근 개발한 전산관리 시스템에 의한 전산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고받았다.
또 한우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에 필요한 유전능력평가 기초개량자료와 젖소 혈통 및 심사 자료의 국제적 인증을 위해 필요한 ICAR 규정에 맞는 자료도 관리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종축개량협회가 보유한 주전산기는 IBM p570, IBM p650이다. 이 전산기에 저장되어 관리중인 건수는 2012년 12월 31일 현재 등록사업이 무려 1천302만7천건에 달하고 심사 131만3천건, 검정 291만6천건, 이동 169만5천건 등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