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방식 통한 유통비용 최소화…소비자 부담 경감 최선
정육 10종 최대 37% 할인…사전예약·통신판매 동시 추진
농림수산식품부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설 대비 한우선물세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보다 최대 37%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설 대비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400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을 비롯해 500대 기업, 경제 5단체 등에 판매안내서 배포를 통한 사전 주문판매방식과 농협 e-쇼핑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 방식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등), 갈비, 보신, 등심 등 10종류로 구성하여 시중판매가격 대비 21~37% 할인된 가격(5만원~32만원)으로 판매한다.
선물세트 구입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며 농협중앙회 e-쇼핑 홈페이지(www.nhshopping.co.kr)에서 희망하는 배송일자를 지정하여 온라인 구매하거나 판매장에서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현장 구매처를 통해 오는 2월 9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