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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협동…인공수정 숙련도 높인다

조용환 기자  2013.01.23 1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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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가축인공수정사협 강원도지회
강원대와 연계 회원농가 교육
수정비율 높아 소득증대 기여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정연기·춘천)는 올해 관내 한우사육농가 소득증대와 회원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산학협동에 적극 나선다.
21일 정연기 지회장은 “관내 회원들의 가축인공수정 업무 숙련도는 적게는 20년에서 많게는 40년이 되어 수정비율이 높아 축산농가로부터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관내 축산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연기 지회장은 “그러나 올해는 관내 가축들의 능력을 보다 배가시켜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고 회원들에게 ET(수정란이식)등 첨단기술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ET교육은 강원대 박춘근 교수팀, 강원도가 연계하여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가축인공수정 업무는 정연기 지회장 외에 ▲황석영 ▲우문수(이상 춘천) ▲박돈식(횡성) ▲한국진(평창) ▲김종구(정선) ▲유영준(영월) ▲원영웅(원주) ▲김상수(태백) ▲민경용 ▲최정언(이상 삼척) ▲노상욱(동해) ▲조영진(철원) ▲권오겸(강릉) ▲최양순(양양) ▲송명근(고성) ▲이병일(인제) ▲오창일(양구) ▲박봉식(화천) ▲허남호(홍천) 등이 주축이 되어 활발히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