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임원회의가 내달 4일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608호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춘계 심포지엄과 내년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회 APPC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춘계심포지엄은 동물복지, 난가공, 식품위생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제10회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는 지난 1983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1993년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학회로 이번 제주대회의 경우 국내외로부터 1천여명 이상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재용 회장은 “FMD와 AI 청정지역인 제주대회를 통해 국내 가금산업의 브랜드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산·학·연 국제교류의 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