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 소재 숯골냉면 식당에서 임원진 신년교례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연수 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 지회장 등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토종닭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축산법 개정에 따른 토종가축 인정기관에 대한 준비와 자조금, 교육, 한닭 인증제 활성화, 수출 사업 등을 중점으로 토종닭 산업 발전에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임원진들은 지난해 토종닭 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올해에는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서 함께 위기 속에 토종닭 산업을 지켜나가자고 결의했다.
김연수 회장은 “올해 회원ㆍ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과 회원사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모두가 합심하여 산업발전에 뜻을 함께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