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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내달 21일 새 얼굴 뽑는다

이사회서 임원진 선출 대의원 총회 일정 확정

이동일 기자  2013.01.28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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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감사 임기 3년으로 조정…올 예산안 의결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오는 2월 21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총회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이 예정돼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회는 지난 23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대의원 총회 개최일자를 확정했다.
또한, 1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일부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안 및 2013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낙농정책연구소 201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상정된 대의원 및 임원선출 문제를 논의하고 총회 개최일자를 확정했다.
특히, 현재 이사의 임기는 3년인 데 반해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되어있는 것을 정관개정을 통해 감사의 임기도 3년으로 조정키로 했다. 총회 개최일자가 확정됨에 따라협회는 바로 임원진 선출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할 상황이다. 낙농육우협회 선관위는 선거 20일전인 2월1일까지 선거공고를 하고, 13일전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선거 일주일 전까지 선거공보를 발송해야 한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