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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도지회장 만장일치 ‘연임’

낙육협 충남도지회…협의회 갖고 임원진 새로 구성

천안=황인성 기자  2013.01.28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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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도지회(도회장 이경화)는 지난 24일 천안축협 본점회의실에서 시·군 회장 및 중앙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당면현안 협의에 이어 임기만료된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충남도지회는 이용우 전충남도지회장을 임시 의장으로 선출하고 차기회장단 선출에 들어가 이경화 도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도지회장 선출에서 단일후보로 추천을 받은 이경화 도지회장은 시군지회장들의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 임기의 도지회장 업무에 들어갔다. 

이경화 도지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때 도지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충남도지회의 의견을 중앙회에 충분히 전달해서 한국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충남도지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산면에서 선목장을 경영하는 이경화 도지회장은 천안축협 이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밖에 부회장에 황규택, 감사에 이용우, 이사에 이경훈 최재민이 각각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