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업 발전 기여 농가·직원 시상도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21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3년 제3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2년도 결산결과 3억 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2010년 법인 설립이후 연속 3년간 총누적 10억원의 흑자경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서도일 협의회장(영암축협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은 날로 확대되는 축산물개방과 가축전염병의 반복적인 발생, 사료가격 생산비는 상승한 반면 한우산지가격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소비침체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을 비롯한 전 회원농가의 의지와 열정으로 녹색한우 브랜드 사업과 경영은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인 실익증진 및 권익보호와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녹색한우 브랜드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참여농가 및 참여조합 직원 등에 대한 공로패와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녹색한우인상=강진완도 박현국, 나주 방극성, 목포무안신안 김봉옥, 영암 김성일, 장성 김재영, 해남진도 한영길, 화순 김준배.
▲조합 유공직원=강진완도축협 김지훈, 나주축협 김용우, 목포무안신안축협 선영길, 영암축협 박승환, 장성축협 곽민수, 해남진도축협 이남근, 화순축협 박용현, 녹색한우조합 이승민, 이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