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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종돈검정 사업량 크게 늘 듯

종개협, 신청농장 33곳 6만6천여두 접수

이일호 기자  2013.01.28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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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당초 계획보다 28% 많아

 

올해 종돈의 농장검정 사업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종돈장을 대상으로 농장검정 신청을 받은 결과 33개 농장(입회, 자가검정 중복 제외)에서 6만6천411두를 희망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입회검정의 경우 19개농장에서 1만7천150두를, 자가검정은 15개 농장에서 4만9천261두를 각각 신청해 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28%가 많은 물량이다.
한편 정부는 GGP모돈 50두 규모 이하 종돈장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검정비 지원을 중단키로 한바 있다. 또 그 이상 규모라도 올해 검정실적이 일정수준 이하인 종돈장도 검정비 지원을 받을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