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6만톤 판매…전년대비 145% 폭발적 성장
해외 선진기술 도입·커뮤니케이션 강화…노력 성과
올 판매목표 57만6천톤…종합사료전문회사로 거듭
“2015년 사료업계 톱5에 진입한다.”
㈜동아원(대표이사 이창식) 사료BU(대표 노정호)가 이를 위해 ‘고객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 동아원’이란 슬로건을 걸고 2013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아원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유성호텔에서 이태호 부회장, 이창식 대표이사, 노정호BU장 그리고 대리점 대표, 영업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13년 사업계획 발표 및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2012년 동아원 사료BU는 목표 40만톤을 115% 초과 달성한 46만톤 판매로 전년대비 145% 판매 신장 속에 오리 판매량 1위, 양돈판매량 Top10 진입, 육계판매량 1위(비계열화부분), 새우사료 M/S 30%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Premier Nutrition社와 기술제휴를 통한 꾸준한 선진기술 개발도입, F-World(고객포털사이트) 개설을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전국유통망 완비를 통한 물류시스템 강화, 영업조직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 등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노정호 BU장은 ▲작지만 강한 ‘+1’ 최고의 제품 출시 ▲육계 오리제품의 품질 우위 유지 및 안정적 공급 ▲축우사료의 안정적 공급 ▲특수사료 개발 ▲대리점 지원 확대 ▲R&D Center 기능 강화를 통한 고객의 수익증대를 기반으로 2013년 57만6천톤, 2015년 72만톤 판매로 업계 TOP5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편 이창식 대표이사는 “동아사료가 올해 이룩한 실적은 국내 사료업계에서 유래가 없는 성과”라고 평가한 뒤 전 임직원에게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사료전문회사로써의 기틀을 다지자”는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우리 동아원 가족은 2015년 사료 100만 톤 판매 목표 달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료 생산, 공급을 위해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고객과 상생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