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는 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aT센터 회의실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전 세계적으로 먹지 않고 버려지는 식품으로 인한 환경, 경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어 녹색소비자연대가 기후변화, 식량자원보호,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녹색소비행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도윤 전 여성부장관, 나승렬 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이 참석한다.
또한 못난이 과일 나누기와 유통기한임박식품을 나누면서 식품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럼을 겸했다.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 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유통업체 식품폐기물처리현황 조사결과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