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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 불황 뚫자” 기업들 한우사랑 ‘뜨거운 동참’

ASE·맥스무비 이어 CJ제일제당도 한우자조금과 캠페인 전개

이희영 기자  2013.01.30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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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경선섬유도 참여키로

 

한우자조금이 국내 대기업들과 잇따라 손을 잡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달 25일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 한우사랑캠페인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반도체 전문기업인 ASE코리아와 맥스무비와도 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다.
한우자조금은 극심한 불황을 타개키 위해 한우소비 촉진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우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과 뜻을 모아 ‘한우사랑 기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대전 소재의 섬유기업 경선섬유도 한우사랑캠페인에 동참키로 했으며 29일 조인식을 가졌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한우사랑 기업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와 함께 한우자조금은 한우가 산업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기 위해 마케팅적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각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코마케팅으로 전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임으로써 한우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