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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교육·기업상담 “이렇게 활용했다”

aT, 성공 사례집 펴내

김은희 기자  2013.02.01 2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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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김재수)는 ‘2012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현업적용 사례집’<사진 왼쪽>과 상담사례집 ‘aT기업상담, 우리는 이렇게 활용했다’<오른쪽>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현업적용 사례집은 지난 한 해 동안 aT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11개 기관에서 운영한 ‘농산물유통 전문교육’과정의 교육성과를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사례집은 각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한 교육수료생들이 각자 소속된 현장(업체)의 당면과제와 현안들을 특화된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사례집에는 22개의 현업적용 사례가 ‘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의 3개 분야인 마케팅, 상품화, 경영관리 각 분야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 상품개발 및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포장, 안전성, 판로개척, 원가절감 등 다양한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낯설어 보이는 ‘농산물유통’분야 교육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실감나게 전한다.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현업적용 사례집에 대한 문의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031-400-3525)으로 하면 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이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현장에서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인력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금년에도 농산물유통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담사례집 ‘aT기업상담, 우리는 이렇게 활용했다’는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가, 2012년 한 해 동안 중소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상담 사례를 모아 널리 공유하고자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과 상담지원 내역, 상담지원에 따른 개선 사례 및 상담지원 성과 등 20개의 상담사례가 담겨져 있어 식품·외식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례집은 K-Food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odbiz.or.kr)를 통해서 PDF 파일로도 볼 수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K-Food지원센터는 중소식품·외식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애로가 있는 식품·외식기업은 언제든지 기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