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수 1등급 3.9%p↓ 원유수취가격은 소폭 하락
지난해 원유생산량은 총 211만1천톤으로 집계됐다.
낙농진흥회 집계 결과 전년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FMD발생 전인 2009년도 수준을 회복했다.
12월 원유생산량은 17만1천606톤으로 전월대비 2.4% 감소했다.
유질은 유지방이 4.02%로 전년대비 0.03%p증가했고, 체세포수 1등급은 45.1%로 전년대비 3.9%p 감소했다. 세균수 1등급은 98.2%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유제품 소비량은 백색시유의 경우 141만1천676톤/일로 전년대비 5.5% 증가, 가공시유는 27만3천616톤/일로 전년대비 5% 감소했다.
수입량은 치즈가 7만7천506톤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탈지분유는 1만8천840톤으로 43.8%, 전지분유는 1천630톤으로 69.2%, 버터는 7천393톤으로 13.8%, 혼합분유는 2만7천442톤으로 24%씩 감소했다.
원유수취가격은 993.80원/ℓ로 전년대비 0.1% 하락했다.
초유떼기 암소의 경우 7만3천원으로 전년대비 60.5%, 초임만삭우는 311만1천원으로 전년대비 23.9% 하락했다. 흰우유의 전국판매가격은 ℓ당 2천327원으로 전년대비 1.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