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요구르트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4일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노화연구소의 시바니 샤니 박사의 연구결과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 남녀 3천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우유나 요구르트를 매일 최소한 2.5~3번 마시면 고관절의 골밀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품 가운데에서도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D 등의 함량이 높은 저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