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농가협의회의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0일 충북 청주 소재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체리부로 농가협의회는 협력 농가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과 농가의 수익 향상과 정보 교류를 통해 양계 사양기술을 향상시키고 회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조직됐다. 이후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계약서 및 회사-농가간 분쟁을 상생의 기치 아래 논의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성공적인 협의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김영준 농가협의회장은 “계열사와 농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농가협의회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바쁘더라도 관계자들이 반드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