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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뭉쳐 현장문제 접근…산업발전 이바지

(사)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 운영위 가져

이동일 기자  2013.02.18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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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연구회가 현장중심의 연구 활동으로 낙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회장 황병익·농도원목장대표)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 팜랜드 홍보관에서 운영위원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기존 전문위원과 신규 전문위원간의 상견례를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연구 분야를 폭넓게 보고, 낙농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접근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회 회칙개정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축산업계 관심사인 축산업등록제와 바이오가스 등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전임회장인 한경대 안종호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과 최근 축산과학원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병익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낙농연구회는 이례적으로 낙농가가 회장을 맡고, 신임 전문위원으로 낙농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면서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