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교섭력 강화·신뢰 제고
소규모 브랜드 규모·광역화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까지 우수 축산물브랜드경영체 중심으로 축산구조를 개편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브랜드경영체 육성을 올해까지 80여개로 하고, 축산물 브랜드의 개념 및 육성방향 등 기본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규모화된 우수브랜드를 집중 육성, 브랜드 축산물의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우수브랜드·브랜드 전시회 등 홍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추진해 왔으나 일반 브랜드와 우수 브랜드와의 구별이 곤란한데다 생산규모가 영세함에 따라 대형유통업체의 수요 충족에도 역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브랜드경영체 사육비중을 오는 2017년까지 소 60%, 돼지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경영체 선정방식 및 지원기준 강화를 통한 소규모 브랜드를 규모화·광역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