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내몰린 한돈산업의 생로를 모색할 싱크탱크가 본격 가동된다.
한돈연구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창립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박홍식 서기관의 한돈산업 정책설명, 충남대학교 도창희 교수의 연구회 설립 및 운영취지 설명이 이어졌다.
한돈연구회는 이에앞서 지난 1월9일 서울 서초동 한돈협회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출범을 선언한바 있다. 연구회에는 학계를 주축으로 산·관·연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