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건강한 축산, 생명산업 내일을 본다

이동일 기자  2013.02.20 16:22:04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제축산박람회 9월 25일 대구서 개막
야외전시장 마련·축산농가 접근성 높여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건강한 축산, 내일의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야외 전시장 및 별도의 소비자 참여 공간을 마련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축산이라는 큰 테마 아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산농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박람회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며, 참여업체와 실수요자인 축산농가가 쉽게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1년 행사(13개국 243개 업체, 803개 부스)를 넘어 265개 업체 850여개 부스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람회 참여 농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20여대의 버스를 100여대로 증차하고, KTX를 이용한 방문객을 위해 동대구역과 전시장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 부스 신청접수는 총 2차례로 1차는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2차는 5월1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접수는 박람회 홈페이지(www.kistok.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