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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행복한 돼지고기’ 할인장터 개장

■무안=윤양한 기자  2013.02.25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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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오는 28일 하나로클럽 남악점 주차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돼지고기 할인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이해 산지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도내 양돈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돼지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해 돼지고기 30% 할인판매 및 한돈자조금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수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언제나 국민의 식탁위에 행복함을 더해준 육류이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가 확대되어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클럽 남악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월3일까지 해두루포크와 농협안심한돈 등이 참여하여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990원, 앞다리살을 580원에 시중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