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록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과 임영철 하나동물병원장이 2013년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을 받았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1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의결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정록 과장과 임영철 원장은 대한민국 수의사대상, 이기중 농식품부 서기관과 김재훈 씨티씨바이오 이사는 각각 제도개선 공로패와 국제학술 공로패를 탔다.
특히 최정록 과장은 수의사처방제 도입과 FMD백신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수의사회 최우수지부로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 지부가 선정됐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우수회원 15명과 수의사 시험 수석합격자(류영재, 건국대)를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