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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회장 재선임…명칭변경 재검토키로

육류유통수출입협회 정기총회

김은희 기자  2013.02.25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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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8대 회장으로 현 박병철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년으로 규정돼 있는 임원의 임기를 3년으로 조정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이와 함께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올해 사업목표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조개선에 중점을 두고 돼지거래 대표기준가격, 조기탕박전환 추진, 불합리한 도매시장 가격체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아울러 회원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초점을 두고 가공업체운영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 확대, 회원의 부족한 가공전문인력 수급 시스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던 협회명칭변경안이 논의됐으나 본래 협의의 설립 취지가 수출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고유의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권고에 따라 재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