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는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3년 대의원 총회 및 외식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외식산업협회는 올해 외식산업인들의 유통비용을 절약하고,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외식 식자재 사이버 거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업소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취업알선센터를 지역별, 업종별로 운영하며 각 대학에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외식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실무, 외식업 성공창업에 대해서도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우수 외식업체 인증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노무 자문 컨설팅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윤홍근 상임회장은 “올해 한국 외식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순간에 놓여 있다”며 “향후 우리 외식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두하는 고부가 지식산업, 세계적 외식문화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