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올해 살림살이는 전년과 동일하고,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곽한무·태산목장)는 지난달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전국의 젖소검정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단성목장 최준호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조란목장 조규용 대표와 대영목장 김영호 대표를, 감사에 케이엘목장 최광락 대표와 호수목장 박성수 대표를 각각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수지·결산액 1억6천687만원과 올해 추진해 나갈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액 1억6천681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정관 제2정 24조(이사회의 기능)가운데 결정된 안건이 총회에 상정되었을 경우 대의원을 겸하는 임원은 총회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또한 회원수가 감소한 영동과 연천지역의 검정회 결손금도 원안대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