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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 정총,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달성탑 수령

김수형 기자  2013.03.04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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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 한 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감사 결과보고,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를 진행하고 우선출자배당률, 납입출자배당률 및 이용고배당액 결정안을 의결했다.
양계농협은 지난해 결산감사 결과보고를 통해 신용사업의 경우 유럽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한 실물자산의 하락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 연체비율 3.2%로 2011년 말에 비해 1.04% 증가한 반면 예수금의 경우 2011년 말에 비해 760억원 순증해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경제사업은 현재 4개의 유통센터 및 가공공장 모두 HACCP 인증으로 대형유통업체 공급 확대와 농협중앙회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경제사업 1천154억원을 달성했으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유통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전 축종이 유례없는 불황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계란의 경우 99%가 자급되고 있는 만큼 불황 탈출을 위해서는 농가가 단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