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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용 정액 최대 반값할인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조용환 기자  2013.03.04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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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협은 지난 1일부터 젖소농가의 개량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가격을 최고 50% 인하, 공급키로 했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유중진)에 의하면 스트로당 2만원이었던 ‘디세오(H-319)’와 ‘제네시(H-322)’‘마텔(H-323)’은 각각 1만원으로 50%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3만원이었던 ‘부에노(H-321)’는 2만원으로 33% 인하하고, 1만원이었던 ‘바머(H-311)’외 4종은 7천원으로 30%씩 각각 인하했다.
한편 한국형 씨수소 ‘지구(HK-182)’는 KTPI(생산능력종합지수)성적이 1천288(성적순위 99.9%)로 상위 0.1%의 성적으로 유지방과 유단백·유량 부문 개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기존가격 7천원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농협 젖소정액은 스트로당 2천원에서 3만원까지 7등급으로 구분되어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