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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결산총회, 지난해 198억원 흑자 달성

조용환 기자  2013.03.04 1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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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지난해 판매한 우유는 하루 평균 808만4천개이며 매출액은 1조6천380억원으로 계획목표를 각각 초과달성하고, 198억원의 흑자를 시현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달 27일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결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수지결산(안)을 중점 논의하여 의결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지난해 하루 평균 808만4천개의 우유를 판매했다. 이 물량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것이다.  
또 매출액은 1조6천380억원을 시현하여 계획목표 대비 100.7%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차감 후 198억원의 흑자를 시현하여 사업계획목표 대비 56.4%를 기록했다.
또한 집유량은 사업계획 대비 107.3%인 1일 평균 1천893톤으로 매일 129톤이 초과되어 분유판매에 의한 손실은 약 2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자배당은 배당률 6.33%를 적용하여 68억7천만원을, 이용고배당은 66억8천만원을 각각 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구젖말목장 박민길 대표와 모산목장 문진섭 대표가 재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