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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종합센터 설립·육가공품선발대회 추진

육가공협 정기총회 개최

김은희 기자  2013.03.04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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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달 21일 서울 방배웨딩문화원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해 식육가공판매업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종합센터 설립추진, 식육가공품 소비촉진을 위해 천연케이싱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문용 회장은 “선진국은 육가공 산업이 80%인데 반해 국내 육가공 산업은 축산물 생산량의 8.8% 수준임을 감안하면, 아직 우리 육가공산업이 가야할 길은 멀지만, 그 만큼 기회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산식품이 식탁에 주식으로 오르도록 육가공 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포상에는 축산물유통시책부문에  동원F&B 김중복 공장장, 롯데햄 정순균 생산부문장이 수상했으며 축산업발전부문에는 웰섬 이한철 이사, 물가안정부문에는 농협목우촌 이승태 팀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