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대표 첫 고객으로
농협상호금융(대표 최종현)은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농협행복통장’을 전국 지역농협과 축협에서 지난달 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농협행복통장’은 입출식통장·적금·예금 상품으로 구성됐다. 2013년 말까지 연평잔의 0.1%의 기금을 농협이 부담·조성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출시 이벤트 기간인 4월 30일까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결혼이민여성이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25명에게 30~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또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가입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최종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농협행복통장’ 1호 고객으로 가입<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