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흑염소협회(회장 김윤선)는 지난달 28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 연수관에서 협회 임원,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8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 및 결산(안)과 2013년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그리고 사)전국흑염소전업농협회에서 사)한국흑염소협회로 정관을 변경 승인하고 회장과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협회장 선거에서는 대의원 57명 가운데 31표를 얻은 김윤선(59세) 회장이 당선되어 재선되었으며 함께 출마한 박은영 전북도지회장은 23표를 얻었다.
김윤선 회장은 전남 강진군 작천면 수암리에서 수암영농조합법인과 축산귀농대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