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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가공품 우수성 알린다

육가공협, 獨 DLG 품평회에 11개 업체 84개 제품 출시

김은희 기자  2013.03.11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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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5일 우리나라의 육가공품을 독일 DLG햄소시지 국제품평회에 출품했다. 이번에 출품한 업체는 건국유업건국햄(5점), 농협목우촌(10점), 다영푸드(7점), 대상(3점), 동원F&B(7점), 롯데햄(7점), 선진FS(14점), 씨제이제일제당(9점), 에쓰푸드(14점), 청미원식품(4점), 하림(4점) 등 총 84개이다.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햄 33점, 소시지 50점, 베이컨 1점 11개사 84개 품목이다.
육가공협회는 이번 출품을 위해 출품서를 점검해 독일로 제출했으며, 검역서류를 구비해 협회 정승희 고문이 독일로 출국했다.
김실중 상근부회장은 “독일농업협회가 주관하는 햄, 소시지 국제품평회에 이번에도 국내 업체들이 육가공품을 많이 출품했다”며 “품질우수상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으로 검사와 평가가 인정되는 만큼 이 대회를 통해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