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육협 경남도지회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는 지난 7일 창원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업무보고와 함께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구성 했다.
이날 김기태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회장단의 뜻에 잘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날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반듯이 좋은 날들이 올 것”이라며 도지회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뭉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의 3년을 이끌어갈 강내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250여 회원들이 도지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주신다면 그 힘을 바탕으로 경남의 낙농육우산업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땀을 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집행부에 ▲회장 강내수, ▲부회장 주연백, 구창호, 홍문석, ▲감사 김필규, 허진환으로 재구성 하고 공석인 부회장 1인과 사무국장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