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표 한우공동브랜드인 토바우가 고품질에 저렴한 가격대의 암소비육전용 TMF사료인 ‘명품임신우’<사진> 2종을 출시, 암소비육농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토바우는 그동안 자체 암소비육전용 사료 개발에 들어가 시험농장에서 사양실험과정을 거쳐 이상적인 배합비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명품임신우 TMF개발에 성공하고 토바우농가에게 본격 생산·공급하고 있다. 명품임신우사료는 임신우의 발정을 최대한 억제해서 근내지방도 극도화, 등지방두께 감소를 유도하는 기술, 유전능력 극대화, 반추위 융모발달 촉진, 사료효율 극대화에 이상적인 밸합비로 설계되어 생산된다. 또한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임신우·풍년번식에 비교해서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대를 저렴하게 책정해서 토바우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이 상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바우는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기위해 이번에 전략적으로 명품임신우 2종을 개발·생산하고 있는데 출시되자마자 암소비육농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바우는 안심축산물 판매장도 확대한다. HACCP인증을 받은 도축장과 가공공장을 이용하고 도축단계에서 안심한우의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소만이 ‘농협안심한우 토바우’로 판매될 수 있는데 현재 토바우는 충남권역 년간 소비량의 50% 이상을 안심한우가 차지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토바우는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구리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보하기위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오프라인 유통망확대를 위해 물류기지 역할을 할 토바우명품관 개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