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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분야 기능 강화”

업계 조직확대 요구 속 귀추 주목

김영란 기자  2013.03.11 1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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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의 명칭이 농림축산부로 변경되는데 따른 축산조직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분야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조직을 확대하겠다는 의미가 아닌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조직이 개편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이 농림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FMD·AI 등 가축질병·방역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축산분야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앞으로 축산분야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