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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기계 수리 특별근무 돌입

6월 말까지 휴일 없이 근무…합동반 오지 순회수리 실시

신정훈 기자  2013.03.11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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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 간 농기계수리 특별근무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경감과 적기 영농작업 지원을 위해서다.
특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업인이 농기계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에도 정상 근무한다.
또 농업인이 보유 중인 농용트랙터 및 이앙기 등 52만2천대의 농기계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점검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서비스센터가 없는 오지지역은 인근 농협과 합동으로 특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침수농기계 긴급수리를 위해 지역별로 긴급수리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