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백신생산TF팀(팀장 이중복 건국대 교수)은 지난 6일 안양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9차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경과와 더불어 향후 FMD백신 생산일정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목허가 등 최근 추진경과를 확인했다.
특히 상용백신 생산(3월)과 시중공급(4월) 등 향후 생산일정을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하고 소용량 포장, 유통망, 품질검사 등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중복 TF팀장은 “수많은 난관을 딛고 FMD백신 국내생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국내생산이 FMD를 몰아내고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길
다음달에는 국내생산한 FMD백신이 출시된다. TF팀이 생산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