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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제품 연구센터 세운다

네이멍구에 설립…안전수준 향상·제품 개발

이동일 기자  2013.03.13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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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중국내 자국 분유제품에 대한 안전문제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이멍구에 유제품 검사와 연구개발을 위한 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시는 국가실험실 수준의 유제품 검사측정 연구개발 센터를 만들어 자국 유제품에 대한 안전성 수준을 향상키로 했다. 이곳은 중국 2대 유제품 생산업체인 이리와 멍뉴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유제품 검사 연구센터 설립 추진은 홍콩의 분유 반출 제한 조치 등을 비롯한 중국내 자국산 유제품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