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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농협 구현…축산농가 실익 제고 결의

농협 지역본부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기자  2013.03.14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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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업단 10개로 확대 산지 경제 활성화

경기지역본부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농축산사업부는 지난 9일 용인시 고기동에서 이강학 부본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제사업 활성화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관내 시군 연합사업단장을 비롯한 농축산사업부 전직원 및 송명규 노조본부장은 연합사업 및 공선출하회 활성화와 성공적인 경제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판매농협 구현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농협은 경기미 판매성장율 10%, 매출이익률 10%를 달성하기 위한 ‘경기미 텐-텐 운동’을 전개하고,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구축을 통한 공동마케팅 기반조성을 위해 2012년 말 기준 78개였던 공선출하회를 11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4개 시군에서 운영했던 연합사업단을 올해 10개(고양, 광주, 남양주, 평택, 포천, 화성)까지 확대해 산지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김길호


축협이 구심체돼 축산 경쟁력 제고

전남지역본부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지난 8일 담양축협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19개 축협 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갖고 축협이 구심체가 되어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조합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201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및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 또한 전년에 비해 판매사업 부문에 괄목할만한 사업성장을 보인 조합의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각자 조합의 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담양=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