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3일 진흥회 소회의실에서 제 4차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선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세포수 개선 안과 유단백질 도입 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유단백질 도입안은 체세포수 개선안이 확정된 이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소위원회는 지난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2월 28일까지 3차례 회의를 통해 현행 최고단가 유지, 유지방 가격효과 축소, 유성분과 위생등급에 따른 인센티브 총액 현행 유지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다만 체세포수 개선안과 유단백질 도입안은 좀 더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 활동기간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키로 했다.